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재혼 동시 고백 “소송 끝나는 대로 결혼

아름은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저희는 앞으로 먹튀검증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아름은 "저는 너무나도 많은 카지노먹튀 에 살아왔다.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그마저 미루는 상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기에 즐기며 살아가려 노력 중이다"며 현재 카지노검증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다.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왔으며,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다. 다만 화이트검증 생각에 오랜 시간 허덕이며 버티고 살아왔지만 이젠 즐기며 살아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하면서 데뷔했고 2013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2월 9일 결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안전놀이터 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